세상 물건들 이야기2008. 7. 25. 15:31

고장난 ER-4P를 A/S 센터로 보낸지 2개월.

드디어 오늘 도착했다 :D


이놈을 기다리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;


한쪽 끝 부분이 부러져서 A/S 신청을 했기 때문에,

한쪽만 바꿔 줄 것이라 생각했는데,

의외로 줄이랑 양쪽 다 새걸로 와서 기분이 좋다.


한쪽 헤드만 보낼까 고민하다가, 작은 게 포장하기가 더 힘들어서

통째로 보내길 정말 잘 한 것 같다.


그나저나 디자인이 미세하게 바뀌었다.

오른쪽 헤드 아래쪽에 빨간점이 새로 생겨서, 왼쪽 오른쪽 구분이 쉬워졌다


잇힝~!





Posted by moriah