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일 하는 일이 술 마시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아,
다트(나름 스포츠)를 시작했다.
다트 한 세트를 사고 팁도 한봉지 샀다.
(그리고 여분의 플라이트와 샤프트 한 세트를 덤으로 받았다)
그리고 두시간.. 정도 자세를 교정 받으며 연습을 하였는데,
아무 생각없이 휙휙 던질 때 보다 자세를 신경쓸 때가 더 잘 안 던져지더라..
처음이니 그렇겠지?
어쨌거나 문제는,
회사 일과 이외 시간이 술로만 가는 것 같아, 과감히 지른 다트인데..
생각해보니 다트 보드는 술집에 있다.. 라는 거다.(!!!!!)
결국 다트를 하려면 술을 먹어야.. -_-;; 그러니 결국 원점이 되는 셈이고..
다트 보드를 하나 살까 생각도 했는데, 집이 좁아서 거리가 안 나온다.
2월 말에 도로 포항에 돌아갈 때 하나 사야지, 포항 집은 다트를 던질 충분한 공간이 되니까!
그래서 오늘도 술마시러 연습하러 ㄱㄱㅅ~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