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날은 아침일찍 공항에 왔다.
일단 가방이 불편했으므로, 체크인을 먼저 했는데
이 때가 아침 10시 정도였으니. 무려 9시간 빠른 체크인.
무얼할까 고민하면서 상점도 돌아보고, 전망대에서 사진 좀 찍으면서 한시간쯤 보냈다.
<하네다 전망대>
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, 무작정 앉아있는 것 보다는 어딘가 나가보자 싶어서 모노레일을 탔다.
그러다 철도박물관 생각이 나서 오오미야로~
<사이타마 철도박물관>
일단 식사시간이었으므로, 오오미야 역 근방에서 초밥을 먹고, 뉴셔틀을 타고 철도박물관으로 이동
철도박물관은 나고야 리니어.철도관 하고 큰 차이는 없어 보였다.
차이라면 실외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 좀 더 많아 보였다. 정도?
<디오라마>
나고야에서는 사람에 치여서 디오라마를 제대로 못 봤으니 여기선 좀 구경해 주고
<스이카 펭귄>
플랫폼에 스이카 펭귄이 으잌ㅋ
<옥상 전망대 시간표>
옥상에 마련된 전망대에서는 토호쿠 신칸센과 토호쿠 본선, 뉴셔틀등을 전망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,
한쪽에 이렇게 이 곳을 지나는 신칸센의 시간표가 있었다.
<하야테+코마치>
동력은 당연히 분산이겠지만, 코마치가 하야테를 끌고가는 모양새라니ㅎ
<시뮬레이터>
시뮬레이터가 여러대 준비되어 있었다. 일부는 무료, 일부는 유료.
기다리는게 귀찮아서 해보지는 않았다.
실외에 준비된 미니 열차 승무 체험은 해보고 싶었는데, 예약이 완료되어서 고민할거 없이 패스
<RX-7>
밖으로 나와보니 경찰에서 무슨 이벤트 중이었다.음악회도 한듯. 악기 정리 중이었다..
경찰 차량 전시가 있었는데.
일단은 RX-7
<GTR 패트롤카>
그리고 스카이라인 GT-R
ㄷㄷㄷ
저런 경찰차 만나면 도망갈 생각은 접어야 할듯.
<시간표>
철도박물관 입구의 타일은 신칸센 개업당시 시간표를 새겨두었다.
재미있는 발상인듯.
찍혀진 시간표는 야마가타신칸센의 개업당시의 시간표
이렇게 2박 3일 일정을 마쳤다. 다음엔 또 언제가나.